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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대구/칠곡FC 쿠팡 후기 / 신선 4센터 / 단기알바 1일차

by 도링도리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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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간 문자지원 하던 도중 드디어 출근을 할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먼저 준비물로는 자물쇠, 신분증을 들고 갔고 긴팔과 겉옷 하나를 챙겨갔다.
셔틀버스로 이동했고 칠곡물류센터로 갔다.
도착하면 관계자분이 어떻게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쿠펀치로 센터, 계좌등록 하고 신분증을 제출하고 단기 사원증을 받는다.
내가 할 일은 출고업무였고 Fc로 지원했다.
들어보니 업무는 현장관리자가 바로 정해준다고 한다.

  • 1시간 정도의 교육이 끝나면 현장으로 가서 직접 보고 바로 투입한다.
  • PDA라는 주로 기계로 사용하고 계속 걷는다고 보면 된다.
  • 하는 일은 기계에 나오는 물품을 토트라는 박스에 넣고 레일에 보내주면 끝이다.
PDA를 설명만 들었을때는 어렵고 긴장을 했는데 직접 사용해 보고 경험해 보니 쉽고 간편했다.
나처럼 이런 걱정이 있다면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
 
 
처음해본사람은 위치를 잘 못 찾는다고 해서 열심히 위치를 외웠고 근무하는데 확실히 수월해졌다.
카트를 끌고 토트(박스)를 기준선 까지 채우는 일을 반복하면 된다.
석식제공해 주고 식사시간은 1시간이었다.
반찬도 잘 나오고 다 먹고 보니 라면도 따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일이 간단하고 편한 만큼 쉬는 시간은 따로 없었다.

추운 곳에서 일을 계속하기 때문에 방한복을 지급해 주고 안전화도 대여해 준다.
휴게실도 깔끔하고 자판기도 종류가 많았다.
나는 오후조로 일해서 17:00시~2:00시까지 일을 했다.
공고에 공제된 급여는 100500원이었고 땔 거 다 때고 받으니 99600원이었다.
그리고 입금은 월~목요일은 근무 다음날 오후에 입금되었고금~일요일은 월요일 입금된다고 한다.
쉬는 날이나 대학생이면 주말에 나가서 용돈벌이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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